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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23세 연하와 열애설? 안젤리나 졸리와는 왜 이혼?

illlgang 2020. 6. 12. 07:36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23세 연하 호주 연예 리포터 르네 바르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24일(현지시간) 호주 연예 매체 뉴 아이디어는 브래드 피트와 르네 바르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뉴 아이디어는 관계자의 증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월 개최된 SAG 어워드 레드카펫에서부터 서로에 대한 '불꽃'을 드러냈다고.
당시 브래드 피트는 르네 바르에게 윙크를 하기도 했으며, 르네 바르가 해당 장면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관계자들은 해당 레드카펫 인터뷰 이해 브래드 피트와 르네 바르가 급속도로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특히 관계자들은 "르네 바르는 똑똑하고 아름답고 재치있다. 브래드 피트의 이상형에 매우 가깝다"며 "브래드 피트가 레드카펫에서 르네 바르에게 했던 행동들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또 관계자는 두 사람이 할리우드 내에 서로 겹치는 친구들이 많아 인터뷰 전에도 몇 번 마주쳤을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한편 르네 바르는 호주의 유명한 연예 리포터로, 최근 2년 전 톰 크루즈와 만남을 가졌다는 루머를 부인하며 화제가 되었으며 미국 배우 글렌 파월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드 피트는 전 부인들인 제니퍼 애니스톤, 안젤리나 졸리에 이어 최근 배우 앨리아 쇼캣과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첫 번째 결혼 상대였던 제니퍼 애니스톤은 연애 당시와 결혼 생활 시절에 대중들로부터 정말 많은 사랑스러운 커플의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1998년 첫 만남으로 2000년에 결혼식을 올린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은 2005년에 결혼 생활을 끝마쳤다.


이후 2014년에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공식적으로 부부가 됐고, 세간의 주목과 인기를 단숨 끌었다.

이 둘의 만남은 2005년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Mr.&Mrs. Smith>에 함께 출연하면서 시작되었다.

제니퍼 애니스톤과의 이혼사유로 가장 공신력이 큰 것은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 바람을 피웠다는 것. 하지만 제니퍼 애니스톤이 임신을 하는 것을 매우 꺼렸다는 것이 브래드 피트에게는 이혼의 결정적인 이유가 됐다는 측근의 얘기도 들어 볼 수 있었다.

이유야 어찌 됐건 이후 안젤리나 졸리와의 결혼 생활에서 친자식을 낳거나 입양을 통해서 많은 아이를 키웠던 것으로 보아 그 측근의 주장이 일리가 있었다고 보이기도 한다.


가장 섹시한 중년으로 꼽히는 브래드 피트의 새로운 열애설이 그의 세 번째 결혼으로 이어질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 같다.